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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

[제주도 애월] 에어비앤비 머물 1박 후기 : 내돈내산

by 수수소소 2025. 2. 15.

애월 에어비앤비 머물

아마 남편과 11번째 제주도 여행(?) 인가에 방문했던 에어비앤비.

급하게 즉흥 여행으로 남편 출장 따라, 나는 재택근무를 하며 머물기 위해 제주도에 다녀왔다.

23년 3월, 독채 / 문 없는 방2, 실내자쿠지, 정원, 다기세트, 간식 /. 정원 4명 / 주차 가능

 

일주일 전쯤 예약했던지라 조금 저렴하게 예약했다.

 

 

한적한 골목에 있는 머물.

바로 앞이 주차장이다.

 

파란 제주도 하늘.

 

문이 없는 방2개 + 거실 +.주방으로 구성된 독채이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전경

왼쪽이 주방 +. (소)거실 or 방 /. 오른쪽이 문 없는 방

 

그 반대에서 본 모습.

오른쪽이 입구, 왼쪽이 화장실.

거실에 햇살이 촤라락 들어와 이미 사진에서 따뜻하다.

 

 

거실

다도할 수 있는 장소. 

가만히 앉아서 뒷정원을 보고, 바람이 들어오는 걸 느끼면 마음이 차분해지던 공간.

우리가 머물었을 때는 비가 와서 수공간에 떨어지는 비를 보며 물멍 하기에 최적이었다.

 

 

주방

간단히 포장음식을 먹고 조식을 먹기에 충분했던 자리.

숙소와 어울리는 식기들로 가득 차 있다.

 

 

웰컴푸드

당연히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있으면 항상 기분이 좋은 웰컴푸드.

머물에도 냉장고에 보리빵이 기다리고 있었다.

항상 아침에는 간단히 빵을 먹는 우리에게는 딱 좋았던 조식.

 

 

(소)거실 or 방1

명상을 할 수 있는 방.

2명이서 방문해기에 작은 거실이라고 인식을 했었는데, 소파베드를 펼쳐서 침실 공간으로도 사용이 가능한가 보다.

처음으로 싱잉볼을 쳐봤다. 띠잉~~~~~

 

 

 

침실

문이 없는 침실.

연인 혹은 친구들이 오기에는 딱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3월 초에 갔는데, 살짝 쿵 추웠으니 참고!

 

 

화장실

세면대는 밖에 있고 변기 따로 자쿠지 따로 있는 구조.

 

너무나도 귀여운. 내 스타일의 자쿠지.

방문한 날. 마침 남편이 아파서 자쿠지에 혼자 몸을 좀 지지니 혈색이 돌아와서 나왔다.

 

 

정원

1박 하는 동안 비가 오는 바람에 오래 있을 수는 없었지만

남편 없을 때 혼밥하면서 광합성할 수 있었던 뒷 정원.

 

 


주관적인 평점 ★★★★☆

독채에서 차분하게 1박 하기에 깔끔하게 좋았던 숙소.

연인 혹은 친구끼리 방문 / 차분한 숙소를 원한다면 추천

 

에어비앤비 머물 예약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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