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 에어비앤비 머물
아마 남편과 11번째 제주도 여행(?) 인가에 방문했던 에어비앤비.
급하게 즉흥 여행으로 남편 출장 따라, 나는 재택근무를 하며 머물기 위해 제주도에 다녀왔다.
23년 3월, 독채 / 문 없는 방2, 실내자쿠지, 정원, 다기세트, 간식 /. 정원 4명 / 주차 가능
일주일 전쯤 예약했던지라 조금 저렴하게 예약했다.
한적한 골목에 있는 머물.
바로 앞이 주차장이다.




파란 제주도 하늘.

문이 없는 방2개 + 거실 +.주방으로 구성된 독채이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전경
왼쪽이 주방 +. (소)거실 or 방 /. 오른쪽이 문 없는 방

그 반대에서 본 모습.
오른쪽이 입구, 왼쪽이 화장실.
거실에 햇살이 촤라락 들어와 이미 사진에서 따뜻하다.

거실
다도할 수 있는 장소.
가만히 앉아서 뒷정원을 보고, 바람이 들어오는 걸 느끼면 마음이 차분해지던 공간.
우리가 머물었을 때는 비가 와서 수공간에 떨어지는 비를 보며 물멍 하기에 최적이었다.






주방
간단히 포장음식을 먹고 조식을 먹기에 충분했던 자리.
숙소와 어울리는 식기들로 가득 차 있다.








웰컴푸드
당연히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있으면 항상 기분이 좋은 웰컴푸드.
머물에도 냉장고에 보리빵이 기다리고 있었다.
항상 아침에는 간단히 빵을 먹는 우리에게는 딱 좋았던 조식.


(소)거실 or 방1
명상을 할 수 있는 방.
2명이서 방문해기에 작은 거실이라고 인식을 했었는데, 소파베드를 펼쳐서 침실 공간으로도 사용이 가능한가 보다.
처음으로 싱잉볼을 쳐봤다. 띠잉~~~~~


침실
문이 없는 침실.
연인 혹은 친구들이 오기에는 딱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3월 초에 갔는데, 살짝 쿵 추웠으니 참고!



화장실
세면대는 밖에 있고 변기 따로 자쿠지 따로 있는 구조.



너무나도 귀여운. 내 스타일의 자쿠지.
방문한 날. 마침 남편이 아파서 자쿠지에 혼자 몸을 좀 지지니 혈색이 돌아와서 나왔다.




정원
1박 하는 동안 비가 오는 바람에 오래 있을 수는 없었지만
남편 없을 때 혼밥하면서 광합성할 수 있었던 뒷 정원.



주관적인 평점 ★★★★☆
독채에서 차분하게 1박 하기에 깔끔하게 좋았던 숙소.
연인 혹은 친구끼리 방문 / 차분한 숙소를 원한다면 추천
▼
'여행 > 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후기 _ 디럭스 룸 2박 : 내돈내산 (0) | 2022.09.26 |
---|---|
[서울] 롯데 호텔 월드 후기_ 클럽 디럭스 더블룸 1박 : 내돈내산 (1) | 2022.09.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