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코로나 전 신혼여행을 계획 할 때, 하루 머물다 가려고 아껴놨던 파라다이스 호텔.
코로나로 인해 여행이 취소되면서 못가 아쉬워 하다, 결혼기념일에 다녀왔다.
21년 10월, 디럭스 룸 (킹 베드) / 1박 약 55만원, 올인클루시브 (조식 1일 / 씨메르, 원더박스, 키즈존, 피트니스, play lab, 수영장 2일 / 싸우나 1일 / 리조트머니 포함)
2박 동안 모든 시설을 즐기기 위해 올인클르시브를 예약 하고,
결혼을 기념하며 호텔안에서만 콕 박혀있기.
파라다이스 호텔 들어서자마자 있는 천창은 공간을 참 밝게 해주어 좋다.
3일 연휴라 그런지 엄청난 인파속에서 체크인을 하고
나의 친구 말과 함께 사진도 찍고 할일이 많기 때문에 객실로 얼른 올라갔다.
가끔 호텔에서 청소하고 닫았다는 요 스티커가 붙어있으면 괜시리 기분이 좋다.
대우 받는 그런 기분.
약 13평의 깔끔한 방.
매년 결혼기념일에 찍을 사진 장소로 딱 좋았다.
2일동안 줄구장창 수영을 할꺼라 밖에 볼 시간이 없었지만
우리가 좋아하는 뷰. 바다도 보이고 건축물도 보이고.
넓은 킹베드.
청소하신 메이드님의 성함이 적혀있습니다.
(글씨를 너무 예쁘게 쓰셔서 한컷)
포트와 잔, 과자, 티들.
모두 객실 요금에 포함 되어 있었습니다. 1일 1회 무료로 제공.
다음날. 청소된 깔끔한 객실입니다.
침대에 올려져 있던 선물.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아마 관과류 였던 것 같다.
주관적인 평점 ★★★★★
2박 동안 수영을 두번씩하고도 시간이 부족했던 2일,
또 방문 하고 싶을 만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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